명탁이 어멍 2014. 3. 23. 22:43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다.
행복은 과정이며, 흐름이기에, 하늘에 행복으로 향하는 길이 되는 다리를 이어가는 일이다.

만약 내 깜냥에 비해 목표가 너무 멀고 높다면 방향만을 정하되 신념을 잃지 말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계속 수정해야 한다.
높고 먼 행복을 막연하게 "상태"나 "단계"라고 착각하고 앞만 쳐다본다면,
지나온 길은 꾸불꾸불...'매일 매일 열심히 살았는데 난 왜 이러지?'하게 된다.

앞을 보지 말고, 뒤를 봐야 한다.
이창호가 아무리 바둑의 황제 소리를 듣더라도 복기는 빠짐없이 하지 않았던가?

경험으로 배운다. 목표가 높다고 위인이 되고 성공한다면 누구나 성공이 어렵다 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행복은 목표가 되는 Point가 아니다. 바로 그 길이 되는 다리를 이어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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