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탁이 어멍 2014. 3. 23. 23:24

 

[기사]

싸이 "책에서 창의가 나온다고? 웃기는 소리"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10> 싱어송라이터 싸이



<선택> "똥인지 된장인지 일단 찍어서 먹어봐야 알지 않나" 

<시작> "싸이음악의 시작은 음악이 아니라, 이상하게 웃기는 아이"


<준비> "엄청나게 온몸으로 준비한다"


<방법> "남들 다하는 거 말고, 반대로 가면 내 길이 나온다"


<교육> "산만해라. 잡생각, 딴생각 해라. 그게 교육이다"


<현실> "일단 '해야 하는 것'을 '하고 싶은 것'이라 생각해버려라"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112917382373312


개인적으로 위 내용 중 붉은 색 부분에 특히 공감함.

남과 다르다는 것은 행복이고, 축복이며, 커다란 성공의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 구태어 시장경제를 논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는 것.

안전한 성공?

그건 블루오션이라면 몰라도 경쟁이 치열한 이 세상에선 힘든 이야기.

남과 다르면 경쟁을 피할 수 있다. 최소한 경쟁에 치닫는 환경에서의 불필요한 힘의 낭비를 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적고 방향을 더 정확하게 잡을 수 있다. 


박명수가 그랬다, "가장 두려운 것은 나보다 웃기는 사람이 아니라 나랑 캐릭터가 겹치는 사람"이라고...


태일러 스위프트도 이런 말을 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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