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dairy
딸에게 전해 주는 말
명탁이 어멍
2014. 5. 13. 08:24
미현아 엄마는 너의 꿈을 응원한다~~~
남보다 감각이 뛰어난 우리딸... 너를 모르는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거라...
사람이란 존재는 자기를 가장 사랑하여 남에게는 무책임한 말을 한단다..
힘내라 이미현^^
지나간 시험은 과거다.
과거는 미래를 계획하기위한 지침일 뿐이다. 연연하지 마라..
하지만 미래를 어떻게 여는가는 현재의 결과다.
삶은 정말 현재의 시간이 미래를 만든다는 것을 네가 진심으로 깨달았을 때 분명 미래는 미현이의 것이 될거다.
훌륭한 사람도 다 사춘기를 겪었단다. 죽고싶을 때도 있었고, 너무 짜증만 나던 때도 있었을게다.
그런데 아마 잘 이겨내서 그렇게 성공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구나!!!
미현아, 광고업계가 너무 치열해서 살아남기 어렵겠다고 했나? 어느 세계건 치열하다. 사회로 나오는 순간 사람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산다. 그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있으면 견딜 수가 있다. 하지만 삶도 치열한데 하는일도 돈벌기의 수단이기만 하면 사람은 결국 돈버는 로보트가 되어 공허할 따름인거다.
우리 미현이는 좋겠다.
잘하는게 있어서...
남들은 자기가 뭘 잘하는지 몰라서 그걸 찾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지 몰라..
여튼 우리 미현이^^
사랑하는 내 귀한 딸^^
난 내 이 생명보다 귀한 딸이 잘 되기를 하나님께 늘 기도한단다.
감사하다고 해줘서 너무 고맙구나^^
오늘도 힘들겠지만 화이팅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