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늦어서 속상하다...
누나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명탁이를 데려다주자니 20분이나 지각을 하게 되었다.
아이가 속상하다한다.
얼마전부터 늦을거 같은데 엄마 빨리 가요.정도는 해 왔지만 속상하다는 표현이 나오기 시작한건 한달 정도 되었나보다
선생님한테도 누나를 데려다주는 바람에 늦었어요. 너무 죄송합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선생님께 문자가 왔다.
오후에는 노동대회라는 현수막을 보고는 엄마 대회하나봐요 라고 한다.
노동대회는 뜀박질하는 대회는 아니고 구호 외치고 하는 대회라 말해주었다.
그밖에도 . 오늘날엔 플레이스테이션 1이 없어요.
옛날에 팔았지요 라든지,..
말이 부쩍 늘어서 대화가 되고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다.
정말 아들이 어디까지 성장할까...
기대하고 고대하고 희망하며 잠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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