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딸의 감각계를 돕기위해 딴 아이들에게는 하지 말라고 하는 여러가지 일들을 하라고 해요.케이티가 침대에서 뛰도록 하죠.
응접실에서 콩을 갖고 놀게도 하는데 때로 그콩이 응접실 전체로 흩어지기도 해요.쿠션에 바운스를 하게도 하고 쿠션으로 그 아이를 샌드위치처럼 만들기도 해요.다른아이에게는 금지된 많은 일을 하도록 하죠.물론 이런 일들을 남의 집에 가서는 안하도록 하고 오직 우리집에서만 하게 해요.아이가 자기에게 필요한 자극을 집에서만 받게 된 이후로 아이는 다른 장소에서는 아주 바르게 행동하게 되었어요...
*한 작업치료사가 말하기를 ....
감각통합장애 아동에게 딱 들어맞는 정형화된 틀은 없습니다....
....내 아들에게 '조심해'라는 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그런 말들은 그 아이의 자신감만 떨어뜨리고 그 아이가 다치는 것을 좀 더 피할 수 있게 하는 데는 정말로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그래서 '조심해'라고 습관적으로 말하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에 오직 그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만을 시도하였어요.그래서 '땅이 울퉁불퉁해' 혹은 '손으로 꽉 붙잡아야 돼' 혹은 '그 계단은 높구나' 혹은 '유리가 미끄러워'라고 말하곤 헸어요.그 말들은 자신의 힘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했을 여분의 정보를 그 아이에게 제공해 주었어요.반복해서 말하지만 '조심해' 라는 말은 그리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하지 말라고 말하는 대신에 해야 할 것을 말해주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 되죠....
....내 아들 마음속에는 감각기구중에 오직 한가지 관심사만 있는 것 같은데 손으로 두드리는 것이에요.손으로 두드림으로써 손의 고유수용성감각이 느끼는 격렬한 북의 무게감과 그 박동을 조심스럽게 듣는 것이 다른 어떤 무엇보다 가장 사이러스를 진정시키고 조직화합니다...
*한 작업치료사가 말하기를 ....
활동을 아동의 흥미를 끌만한 것에 관한 이야기에 좀 더 접목시켜보면 동기유발이 더 잘 되고 관심을 더 끌고 더 지속적으로 하게 되고 더 뜻있고 더 많은 기억력을 이끌어내게 됩니다.예를 들면 미식축구에 열심인 아동이 완전히 소진되지 않고 수업을 다 해내려면 오후에 어떤 일정한 과제를 규칙적으로 정해놓고 수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이 아동은 미식축구에서 공격하듯이 쌓아놓은 베개더미로 '돌진'하는 활동을 한 후 반쯤 얼린 레모네이드를 자기 팀 로고가 찍힌 병에 담아 마시는 활동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항상 똑같이 하는 말이 있는데 '한번만 해 봐라'이고 이것은 때로는 통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렇지 않아요.새로운(혹은 이전에는 하기를 거부했던 )활동, 음식, 경험을 시도해보는 기회를 줄곧 제공해야 하는 것이 절대적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렇지 않으면 어느 누구나 너무도 쉽게 멋지고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도전을 놓쳐버리기 때문이에요.그래서 그들에게 어려운 일들이긴 하지만 상황을 잘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이런 것들을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1년전만 하더라도 우리 아들이 절대 시도조차 안하려고 했던 활동이 지금은 그 아이가 절대적으로 즐기는 활동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어요.우리 아이들과 다른 어떤 아이들도 시도해 보게 하고 그 아이들이 준비가 되고 마땅히 누려야 하는 자가 조절감을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자신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세요.하동은 자기가 할 준비가 된 것을 할 때에 자신감이 명확해집니다.우리 사회는 그 아이들로서는 아직 준비가 안된 경험들을 하도록 전부가 너무 몰아치고 그것이 모든 사람의 생활에 수 많은 스트레스를 가중하고 있다고 생각되요....
....카일도 신경계통에 있어 당신이나 나와는 신경학적 조건을 갖고 있어요.(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와는 다르게 작동하는 내분비계를 갖고 있는 것처럼)우리는 진정으로 8가지 감각을 갖고 있어요:학교에서 배운 5가지 감각에 덧붙여 균형을 조절하는 것, 우리에게 다가오는 사물의 촉각을 조절하는 것, 우리가 느끼는 압력정도를 조절하는 것이예요.떨어지지 않으려면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가 어디로 향해야 할지, 의자에 앉기까지 얼마나 다리를 굽혀야 하는지... 이 모든 것을 별 어려움없이 해요.그러나 감각통합장애가 있는 아동은 그들의 뇌에서 바르게 '읽을 수 없는' 감각유입을 하게 되지요. .... 이런 것이 카일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벌이 어깨에 겨의 내려앉았을 때의 느낌을 아시지요?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쿵쾅거리지요? 그것이 바로 공포반응이에요. 감각통합장애 아동들은 우리는 느끼지 않는 공포반응을 갖게 됩니다.그래서 우리가 벌에 반응하는 것처럼 반응하지요.우리는 뛰어오르며, 벌을 떨어내고, 도망가며, 부딪치거나 혹은 마치 지금까지 배워 온대로 양봉가처럼 벌이 날아갈 때까지 가만히 있지요.혹은 양봉가차럼 벌에 쏘이는 것에 익숙해지기도 하죠.혹은 알레르기 반응이 있기 때문에 결코 가까이 가지 않기도 하지요.카일에게 있어 '벌'과 같은 상황이 되는 어떤 일들이 있는데...매우 큰 소음, 메아리, 너무 가깝게 앉아있는 사람, 시각적으로 복잡한 벽같은 것들이 그렇죠.치료가 그 아이의 '신경계' 의 '선생님' 이 되어 그것을 극복하게 해주는데 이는 마치 양봉가가 벌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과 같아요... 그 아이의 신경계는 다른 방식으로 정보처리를 하기 때문에, 사물들의 느낌이나 질감들이 아주 큰 문제가 되지요. 그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한층 더 자극적으로 느껴지거든요.그래서 아이는 자기에게 맞게 그것을 극복하는 ㅂ방법을 알아냈어요.카일은 외부세계를 조절하기 위해 모포에 싸이는 것, 회전하기, 엄지손가락 빨기 등을 필요로 해요.당뇨병 아동들이 자기 신체 내부기능이 음식을 조절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인슐린이 필요한 것처럼 그런 활동들이 카일에게는 인슐린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죠..사람들에게 안경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그 아동이 자기 안경을 쓰지 못한다면 눈을 가늘게 뜨고 보고, 움직거리며, 자기가 봐야 할 물건에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거나 아니면 아예 포기해 버립니다.이 모든 것들이 다 신체적인 문제(올바른 시각 기능의 부족) 로 인해서 생기는 행동들입니다.이때 사람들은 '눈을 가늘게 뜨지마!' 라고 소리치지 않죠.대신에 안경을 쓰라고 말합니다.그렇다면 모포가 우리 아이에게는 안경이 됩니다.그래서 우리 아이가 그것들을 찾지 못해서 적절히 대응을 못하거나 과제를 수행하지 못한다면, 안경이 없어서 보지 못하는 아동에게 하는 것처럼 내 아이도 도와줍니다.,,,,그리고나서 질문이 있나 물어보죠.대부분의 사람들은 집문을 하고 우리는 서로 대화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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