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달렸던 오늘이다.
명탁이 소리치료,어린이집 입소 후 적응기간, 특수교육재편성, 미현이 입원, 학교 부적응에서 적응으로, 학교 재편성, etc
아이들을 키우고 또 가게를 돌보고 가정일하고 정신없이 3월을 달려 오늘이 왔다.
남들도 나처럼 바쁘고 힘들게 사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 나보다 더 힘들게 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마음먹기에 달렸나보다.
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에 오고나서 양칫물뱃기, 손가락 안써서 밥먹기, 한번이었지만 변기에 배변...
"000에 가자. 싫어. 00하고 싶어요. 빨리 오세요. 000주세요. ~해 주세요. ~랑 ~에 가고 싶어요."뿐만 아니라,
자기이름,나이,학교,가족이름등을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지금부터 갈길은 이제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욱 거칠고 험난하다.
하지만,그때마다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힘내고 그리고 소신껏 교육에 힘쓰자!!!
우리 아가들 오늘도 아자아자 화이팅!!!
'슈퍼 자폐인 다니엘♥♥♥ > 명탁이의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 3월 26일 비비비... (0) | 2010.12.14 |
---|---|
2008년 3월25일 (0) | 2010.12.14 |
2008년 1월 7일 일요일 (0) | 2010.12.14 |
2008년 1월 6일 토요일 (0) | 2010.12.14 |
한라생태숲에서 만난 사슴...(2010.7.27) (0) | 2010.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