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햅번의 유언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자신이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치유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 만약 내가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 오드리 햅번의 마지막 유언 

 

 

 

 

지금까지도 많은 여성의 워너비 아이콘인 헐리웃 대표 여배우 오드리 햅번.

 

사람들은 그녀의 큰 키와 날씬한 몸매를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찾았지만

정작 그녀는, "내가 이런 얼굴을 가지고 영화에 출연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 해봤습니다."

라고 하며 자신의 외양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죠.

 

 오드리 햅번의 진짜 아름다움은 그녀의 말처럼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생애 마지막 30여년을 유니세프의 대사로, 세계외교사절단의 이름으로 살며

확고한 몰두와 헌신을 다해 지금처럼 유명인들의 자선 활동이 유행하기 전인 그 때에

무감각한 정치인들에게까지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죠.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할 것은

내면을 아름답게 만드는 행동과 노력일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무엇보다 먼저 마음을 가꿔보세요.

누구나 닮고 싶어 하는 빛나는 그림자가 당신에게 드리워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