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짧게 두개의 점을 찍고 그 사이를 긋게 합니다.점점 그 사이의 폭을 넓힙니다.
넓혀진 두점 사이에 한점을 더 찍어 세점을 따라서 선긋기를 시킵니다.
점의 수를 점점 많이 찍어 선 긋기를 시키는데 점을 찍을 때 아이와 함께 같이 수를 세면서 하면 일석이조고
이 단계가 끝나면 여러모양의 선긋기를 시도합니다.
필압이 약한 아이는 연필 보다는 크레파스,색연필이 좋습니다.
여러 모양이 끝나면 도형을 먼저 그리고 주위에 점을 찍어 따라긋게 합니다.네모,세모,동그라미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도형을 시도하고 여러가지 모양을 그려서 모양에 대한 인지로 연결이 되고 (이때 미로찾기등의 게임을 하며 길을 따라 긋는 연습을 시키는 것도 아이에게 조망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어떻게 연결을 해야하나 하고 고민을 하는 단계에서 아이는 생각이라는 조작을 ㅈ기도 모르게 하게 됩니다.또 손을 벗어나지 않게 그리는 것으로 눈,손의 협응을 이끌어 낼 수도 있으므로 참 좋은 놀이입니다.)
그후 ㄱ,ㄴ,ㄷ,ㄹ등 자음을 쓰게 하고 그후 자음과 모음의 간단한 조합을 해서 읽게 하고(자신이 쓴 글이라 애정이 조금은 있는듯 함) 이번엔 글자조합을 해서 단단어를 쓰게 하고 읽게 합니다.
그후 문장으로 넘어가는데 띄어쓰기를 의미는 가르치지 말고 시도합니다.
계속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새 띄어쓰기의 개념을 아이가 알게 됩니다.
계속 큰 글씨로 연습을 했으므로 종이에 한변의 길이가 3cm인 정사각형의 노트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곳에 점으로 글자를 만들어 쓰게 합니다.
익숙해지면 8칸 노트로 더 익숙해지면 10칸 노트로 가면 됩니다.
참 색연필에서 연필로 이동을 하게 될 때는 처음부터 아이에게 연필잡기에 신경을 쓰면서 가르치세요.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고치기가 어렵습니다.명탁이가 그랬습니다.지금도 연필잡는것은 무척 서툽니다.
또 띄어쓰기는 계속 지키며 쓰기를 가르쳐야 합니다. 문장중에서 품사가 바뀔 때 띄어쓰기를 하게 되는 것이므로 자연스럽게 띄어읽기와 구조적 인식이 가능해 집니다.
그리고 선긋기의 제일처음은 흥미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흥미유발을 위해 골판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종이박스의 안쪽의 골판지를 사용해도 좋고 파는 것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쓰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게 흰색쪽이 좋구요.
그것을 가지고 적당히 끊은후 끝과 끝에 예쁜 스티커를 붙여서 골판지를 가로 지르며 선긋기를 시킵니다.(아이에게 성취감을 맛보게 해 주어야 하므로 골판지를 처음에는 넓은 것을 사용하고 점점 폭을 좁힙니다.)
그후 골판지와 골판지 사이에 끝과 끝에 스티커를 붙이고 선긋기를 시키는데 처음엔 골판지 사이의 폭을 넓게 하다가 점점 좁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그 사이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하므로 눈과 손의 협응이 일어나니까요....
이것들을 아이가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비로서 학습지에서 하고 있는 가로선에 해당하는 두점잇기에 가야 한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이렇게 연습을 하면 아이는 선긋기의 거의 달인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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