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까지 꼬득여 수목원엘 갔다.맨날 힘들다며 가시길 꺼려하던 엄마도 아이들이 정상까지 갔다 온다는 소리에 확인도 하고 싶으시고 그래서 같이 따라 나서셨다. 우리 가족 모두가 정말 건강해지고 있는 느낌... 밖이 화창해서 옷을 얇게 입고 갔다가 산을 오르면 오를수록 추워져서 아이들이나 엄마가 감기가 걸릴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무도 그 기운이 없어 다행이다. 가족이 모두 이런 시간을 갖게 된것도 다 명탁이의 도움같아 오늘은 아이에게 많은 감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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