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향" 대표, 이여영님이 그랬다.

사랑은 상태이지 행위가 아니라고...

경영도 그렇다고 했다.


여기서 늘상 하던 말을 메모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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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역시 목적지가 아닌 상태, 즉 "흐름".
행복한 방향의 흐름을 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객관적인 상황이 나빠도 행복하다 할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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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다.
행복은 과정이며, 흐름이기에, 하늘에 행복으로 향하는 길이 되는 다리를 이어가는 일이다.

만약 내 깜냥에 비해 목표가 너무 멀고 높다면 방향만을 정하되 신념을 잃지 말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계속 수정해야 한다.
높고 먼 행복을 막연하게 "상태"나 "단계"라고 착각하고 앞만 쳐다본다면,
지나온 길은 꾸불꾸불...'매일 매일 열심히 살았는데 난 왜 이러지?'하게 된다.

앞을 보지 말고, 뒤를 봐야 한다.
이창호가 아무리 바둑의 황제 소리를 듣더라도 복기는 빠짐없이 하지 않았던가?

경험으로 배운다. 목표가 높다고 위인이 되고 성공한다면 누구나 성공이 어렵다 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행복은 목표가 되는 Point가 아니다. 바로 그 길이 되는 다리를 이어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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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

힐링을 원한다면 방에 앉아 하는 생각이 아닌 행동이 필요하다.

우울하면 즐거운 짓을 하고,
몸이 늘어지면 재미난 운동을 하고,
외로우면 나가 사람을 만나고,
사람에 치어 지치면 혼자 여행을 떠나고...

힐링은 위로고 잠시 맞는 몰핀 같아서 황홀하지만, 결국 그 내성이 무섭고
아픈곳을 콕 찌르는 삿대질은
처음엔 정신 번쩍 차리게 해주기도 하지만 결국 반발감과 거부감을 일으키고(하지만, 1:1에선 이만한 것도 없다. 쓴약이 몸엔 좋아...)

결국 힐링이든 후벼파기든 내가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면 백약이 무효...결국 내가 움직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처방.

많은 사람들이
1. "질문"은 내 무지가 탄로나는 것 또는 공격이나 추궁
2. "거절"은 미안한 것

이라 착각한다.
중요한 건 "태도"이다.

1-1. 질문은 관심의 표현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2-1. 거절의 경우, 제안 자체가 감사하다면 그저 "타이밍이 안 맞았을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거절이 빠르고 명확할 수록 고마운 일이거늘...

(선한 인연끼리라면)
질문을 받는다는건 기분 좋은 일이고
거절한다는건 아쉬움에 다음 기회로 미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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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데,
어리버리 나사 좀 빠진 듯 한 그 사람조차 내면은 '뿌리부터 테크니션"인 경우가 왕왕있다.
힘을 빼고 별 거 아닌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 더 높은 고수의 행보다.

실제로 누가봐도 신중하고 무게감 느껴지며 완벽해보이는 그는 알면 알 수록 겸손이란 장막뒤에 숨기는 게 많았을 뿐이었다.

누가봐도 대단한 사람은 나까지 알아봐주지 않아도 이미 족할테고, 나같은 하수에게 중요한건 고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고수를 알아보고 자극받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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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바라건데, 나를 우습게 알아주길(현재로선 대성공!)...
아무나 말걸어 쓴소리 뱉어주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이던가.
훈수두는 옆 사람이 서너 수를 더 보는 법! ㅋㅋ

나는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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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를 키운다고 흔히 말 합니다.

하지만, 아이는 저절로 큽니다.

부모들이 간혹 아이에게 서운한게 있을 때, "지 혼자 큰 줄 알지?" 되묻고 따지곤 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도...아이는 혼자 큽니다.

부모는 그저 거들 뿐입니다.

그것이 명확한 사실이든 다소 무리든 의지를 가지고 그것을 인정하는 노력을 해야 아이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에 절대적 의존관계가 아닙니다. 종속관계나 주종관계는 더더욱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아이가 성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주 쉽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본성과 개성이라는 것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부모인 우리에게도 있고요. 

부모가 언제나 억눌리는게 당연한 분위기의 시대에 살았다고 하여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것을 당연시 하여서는 안 됩니다.



"지금 그 자리에서 시작하세요.

있는 그대로, 부족한 그 모습대로 괜챦습니다.

아이를 지켜줄 유일한 존재가 당신이고,

마지막까지 당신이 놓지 못 할 존재가 아이입니다.

당신이 가진 그대로, 당신이 지금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주저앉지만 않는다면, 

아이도 당신도 계속 자랄 테니까요."


아이는 그런 존재입니다.

또 다른 나의 모습.


내 유전자 형질의 대부분을 가져간 주니어.


결국 내가 부모로부터 이러한 환경을 조성받지 못 했다고 한다면, 내 아이에겐 내가 아쉬웠던 부분만 고쳐 적용해주면 어떨까요?

전 옛 기억 떠올리며 부모님께서 제게 해주셨던 대부분의 장점을 그대로 물려받으려 애쓰고 있고, 정말 싫거나 잘 못 되었던 것들은 적극적으로 제가 반복하며 당연시 하지 않으려고 자기세뇌 중입니다. 


그렇다면 더 바랄게 없는 부모겠지요.


나의 인생도 소중하듯, 아이의 인생도 소중할 것입니다.

부모는 그저 거들 뿐.

단지 그 범위가 상당히 넓다는것.

즉, 전반적인 영향력!


내 아들, 잘 키우면 처갓댁에 빼앗기고

내 아들, 위대하게 키우면 나라에 빼앗길 것이며

내 아들, 망나니로 키우면 평생 내 곁에 있을것이란 말...


흘려 듣지 맙시다.

"키운다"라는 말은 좀 거부감이 있지만,

부모의 역할은 "행복하게 잘 사는거 곁에서 솔선수범 보여주며 선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키운다"라는 말에 부합한다고 가정할 때


틀림없습니다.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방향을 그리 잡는다면, 

결국 아이도 당신도 계속 바른 방향으로 자랄테니까요...

 
법륜스님의 어떤 주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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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 년, 이십년, 삼십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하객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 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애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 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 볼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 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 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 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 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 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 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 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 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 쥐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 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 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 명 중에 골라서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나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며칠 안 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냐, 신랑신부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안 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오늘 이 자리의 두 사람이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 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분하고 살면서 저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좀 덕 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본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바깥 궁합 속궁합 다보고 삼 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이렇게 할 것 뭐 있나'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 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 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입니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 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 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지!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 돼요? 손해 봐야 돼요?
'손해 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오늘 두 분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 합니다. 이렇게 두 분의 마음이 딱 합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아내의 오장육부가 편안해집니다. 이 오장육부가 편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임신해서 애기를 갖게 될 때 영가들도 죽을 때 초조 불안해 죽은 귀신도 있고, 편안하게 도 닦다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편안한 데는 편안한게 인연을 맺어오고, 초조불안하면 초조불안한 게 딱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잉태라고 합니다.

태교가 아니고, 잉태할 때 여자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잉태를 하면 선신을 잉태를 하고, 심보가 안 좋을 때 잉태를 하면 악신을 잉태합니다. 처음에 씨를 잘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 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 덥덥 하다보니까 애기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 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 소화가 안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하고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이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애기가 그 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척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 가진 이는 편안 해야 합니다.
편안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 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애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애기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 안 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조그만 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할거야‘ 하지만 크면 술주정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애기를 낳으려면 직장을 다니지 말든가 아니면 애기를 업고 직장에 나가든지. 이렇게 해서 아이를 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하려면 아이를 낳고,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가 복덩어리가 되는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 애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 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 말 잘 들으십시오.

이렇게 안 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 잘못 애 낳아서 키워놓으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반드시 이것을 첫째 명심하십시오. 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제가 사람들 만나보면, 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 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 가는 사람, 애 데리고 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 됩니다.
두 부부는 애기 세 살 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애기는 늘 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 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 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면 무조건 따라 가십시요. 돈도 필요 없습니다. 학교 몇 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을 열 번가도 아무 문제없이 잘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놓고 오냐오냐하면서 자꾸 부부가 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

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정신 차리십시오. 제 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에 중심이 서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이렇게 먼저 내가 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를 해야 합니다. 우리만 잘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 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 좋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 어떠냐?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이 좋은 것을 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 불효합니다.
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 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 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 됩니다.
누굴 닮겠습니까. 둘을 닮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 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 합니다. 자식을 낳으려면 잉태 할 때와 뱃속에 있을 때, 세살 때까지가 중요하니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 합니다.

주로 결혼해서 틈이 생길 때 애가 생기고, 저 남자와 못 살겠다 할 때, 애기를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저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가 중학교까지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더니 그렇다, 친구 잘못 사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러니 이미 그렇게 되었거든 지금 엎드려서 참회를 하여야 고쳐집니다. 지금 이 부부는 안 낳았으니까 반드시 그렇게 낳아야 합니다.

세 번째 남편을 아내를 서로 우선시 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하지,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옛날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두 번 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번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 이렇게 우선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세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 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 뭐든지 잘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조 대신 이렇게 말로 부조를 하니까 두 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내 생각 덧붙여 확장  "웃는 얼굴, 친절이 복이 아닌 화를 부르는 역설적 상황?"


사람사이 인지상정이라고 하지만
남 덕 볼 생각으로 사는 사람은
자기를 감추고 비굴해지기도 한다.
꼭 그런 사람들이 덕 볼게 없다고 생각되는 순간 돌변하더라...

난 그래서...
이유도, 의미도 없이 친절한 사람들을 경계한다.

자존감 없이 밝은 얼굴 친절한 했던 이들이 모두 날 해치려 든 것은 아니지만
내 뒤통수를 때렸던 이들은 그 직전까지 언제나 밝은 얼굴로 듣기 좋은 소리 해주며 내 주위에 친절하게 멤돌았었다.

그래서 
웃는 얼굴, 친절이 복이 아닌 화에 빠지게 되곤 하는거다.
인생은 뒤통수 한 방으로 대박을 누리기엔 아주 길기에...
결국 모두가 알게 되는건 순식간.

덧붙이자면, 
내가 도울 꺼리가 있어뵈는 사람이 주위에 많을 때 비로소 내가 능력자요.
날 도와 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면 난 무능한 놈.

제가 배낭여행 간 적이 있어요. 
그지였거든요 그때. 배낭을 메고 원래는 하얀색 이었으나 
더 이상 무슨 색인지 알 수 없게 된 티셔츠를 입고 있었죠. 
파리에 가면 루브르 박물관이랑 오페라 하우스 사이에 
오페라 대로라고 큰 길이 하나 있어요. 
그대로 걷다가 양복점 하나를 발견했어요. 

그 이전까지 양복이 한 번도 없었어요. 
그 양복점에 걸린 양복을 보고 그 가게 들어갔어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내 것인 양 그 양복을 꺼내서 입었습니다. 
그리고 양복만 입으니까 안 어울려서 와이셔츠도 하나 꺼내 입고 
넥타이도 하나 꺼내 입고. 이 모든 일을 한 30초 만에, 
마치 내 옷을 맡겨 놨다 찾는 거처럼 했어요. 

다 입고 보니 너무 멋진 겁니다. 얘가. 
그래서 난생 처음 양복을 사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12만원 정도였어요. 그때제가 두 달 더 있어야 했는데 
120몇 만원 남았었어요. 
살 수 있겠다 싶어서 사려고 벗으면서 다시 보니까 
0이 하나 더 있는 거 에요. 120만원 정도였던거죠. 

그때까지 내가 태어나서 샀던 몬든 옷을 합친 거보다 더 비쌌지만 
그 옷을 벗고 나올 수가 없었어요. 
평상시라면 벗고 나왔겠죠. 상상할 수 없는 가격이니까. 

그런데 거울 속에 있던 아이가 너무 멋있어서 
저 아이를 두고 나갈 수가 없는 거 에요. 그와 함께 나가야겠다. 
그래서 주저앉아서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전 재산 인데, 사고 나면 한 푼도 없는데, 아사할 수도 있죠.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내가 만약에 이 남은 120만원을 
남은 두 달 동안 하루 2만원씩 대단히 합리적으로 
계획적으로 쪼개서 잘 소비하면 
그럼 그날 하루 굶지는 않고 다음날 굶지 않겠다, 
그 다음날도 예측 가능한 잠자리가 있다. 
그러면 그날 하루하루 쌓이는 행복이 있죠. 
그 행복을 60일치 다 더하면 이 양복 샀을 때 행복보다 큰가? 
생각해보니까 아닌 거 같애요. 

그래서 두 번째. 만약 내가 지금 돈 없어서 이 옷을 못 사. 
나중에 30대에 돌아와서 그 때 돈이 좀 있을테니까 양복을 사면, 
그럼 내가 스물다섯에 놓친 이 행복은 그때 가서 돌아 올 건가? 
서른다섯의 행복은 서른다섯의 행복인거죠. 
스물다섯의 행복은 그때 사라진 겁니다. 

세 번째. 두 달은 아직 안 왔잖아요. 그렇죠. 아직 안 왔다. 
그래서 벌떡 일어나서 그 양복을 샀어요. 
120만원을 주고 그 양복을 사서 그걸 입고 
파리에 룩상부르 공원에서 노숙을 했습니다. 

그 양복은 보스였어요. 당시만 해도 이름이 굉장히 촌스럽다고 
생각했어요. 두목. 뭐야 촌스럽게. 
그러나 제 생각에 룩상부르 공원에서 노숙한 사람이 입었던 
양복으로는 최고가가 아니었을까. 

그 다음날 아침 일어낫는데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직전까진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어떡하나 이제. 아침에. 돈은 5만원 남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여행 다니다가 
숙소 삐끼를 하면 되겠단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이거 아르바이트를 하자. 로마를 갔습니다. 당장. 

펜션 들어가서 하룻밤 자고 돈 내고 나오면서 
내가 지금 갈수도 있고, 역으로 가서 손님 세 명 끌고 오면 
그 방에 나도 재워줘라 공짜로. 
만약에 다섯 명 이상 데리고 오면 한 사람 추가분부터 
나를 얼마를 줘라. 그리고 아무도 못 데리고 오면 
나는 그냥 가겠다. 주인 입장에선 와이낫이잖아요? 
역으로 가서 제 생각엔 최소 세 명은 데리고 오겠지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날 한 시간 만에 30명 데리고 왔어요. 
왜. 난 보스를 입었잖아. 
거기서 일주일 있으면서 관계가 역전 됐어요. 
호텔 매니저가 제발 떠나지 말라고 했죠. 

그 당시 전 수중에 50만원 생겼습니다. 
이 50만원이 생기자 내가 왜 남의 장사를 해주고 있나 했어요. 
그때 떠오른 게 뭐였냐면 91년이었는데 동부권 개방 직후였어요. 
당시에는 숙소가 부족했습니다. 헝가리 체코 이런 나라들이. 
그래서 체코로 갔어요. 

체코에는 주인들이 살다가 집을 시즌에 통채로 내놓는 게 있었어요. 
호텔이나 민박이 부족하니까. 
그런 집 하나를 골라서 그날 하루 묵고, 
일주일 동안 쓰겠다고 말하며 50만원을 줬어요. 
그리고 2주째도 내가 50만원 당신한테 줄 수 있으면 
한 달 계약을 하자고 했죠. 
하루하루 다른 사람과 계약하는 것보다 
한 번에 한사람한테 주는 게 편하니까, 
저는 그렇게 그 집을 통째로 빌렸습니다. 

이번에는 동양인만 상대하지 말고 서양인도 잡아보자. 
그리고 역으로 가서 반반한 남자 놈 하나 잡았어. 
내가 한 달 동안 널 먹여주고 재워주고 돈도 줄테니 
내 밑에서 일해라. 안할 이유가 없잖아. 
난 보스를 입었는데. 

그래서 그 영국 친구를 고용하고 둘이 알바를 시작했죠. 
대박이 났습니다. 일단 다른 데 보다 가격이 쌌고 젊었으니까요. 
한 달 정도 삐끼 사장을 했는데 
매일 잘 먹고 잘 쓰고 그러고도 제가 체코를 떠나는 날 
수중에 천만원이 남아있었습니다. 

이 모든 건 보스를 샀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 에요. 

제가 그 이후로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삶의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당장 행복해져야 된다. 

사람들은 흔히들 이렇게 말해요. 
지금은 내가 그 일을 하고 싶어도 
지금은 그 일을 하지 않고 열심히 
뭔가를 모으거나 준비하거나 미뤄두거나 해서 
나중에 행복해 질 거야. 

행복이란 게 마치 적금을 들 수 있고 
나중에 인출해 쓸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해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때의 행복은 그 순간에 영원히 사라지는 거 에요. 
그 날로 돌아가서 그때 행복을 찾을 방법은 존재하지 않아요. 
당장 행복해 지셔야 하는 거죠. 

정리하면 
자기가 언제행복한지 내 욕망이 뭔지 
생각하고 대면해야 되요. 
하고 싶은 것을 찾아야 되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그리고 나서 무슨 일이 하고 싶은 지 찾았으면 
그 일을 그냥해요.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어요. 
실패도 하고 작은 성공도 있겠죠. 

그렇지만 지금 당장 시작해야 되는 겁니다. 
행복이란 게 저축하거나 적금 들었다가 
나중에 꺼내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왜 지금 행복해 지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걸 유보해 두냐고. 미쳤어? 
그러면 그게 잘 사는 겁니다. 

잘 사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 인거죠. 
훌륭한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 아니고. 

제가 할 얘기는 여기까지 끝인데 
그렇게 살면 그럼 어떻게 되는거냐. 
이런 얘기는 해드릴게요. 

어떤 기관에서 전 세계에서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하는 
40대의 사람들을 조사 한 적이 있어요. 
그 사람들에게는 특징이 한 가지 있었어요. 

한 가지 일을 20대부터 시작해서 40대까지 꾸준히 해서 
40대에 성공한 것이 아니고 
대부분 전혀 상관도 없는 일들을 많이 했답니다. 무작위로. 

그 사람들은 그 순간에 자기가 해보고 싶었던 일들에 
주저 없이 뛰어든 겁니다. 
그러다가 아니면 다른 거 하고, 또 아니면 다른 거 하고. 
미루지 않았던 거 에요. 

그러다 30대 중반, 어느 시점쯤에서 자기가 잘하던 일을 깨달은 거죠. 
그로부터 10년간 그 일을 했더니, 
결과적으로 유명해져 있더라는 겁니다. 

정해진 보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없어요. 
모두가 비정규직이에요. 

사람들은 계획들을 참 많이 해요. 
계획만큼 웃긴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될 리가 없어요. 
만약에 신이 존재한다면, 전 무신론자지만, 
가장 사람에 대해서 비웃을 게 그 부분입니다. 
‘계획을 세웠어 이것들이.’ 

그렇게 될 리가 없죠. 
행복한대로, 닥치는 대로 사세요. 
욕망의 주인이 되십시오. 
어쨌든 행복하게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세요. 

- 청춘페스티벌 김어준 강연

당장행복.jpg

*물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풀어서 생각해야 한다.
여기에서의 당장의 "행복"은 단편적인 "말초적, 본능적 행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니 오해하면 안 된다는 것. 
자신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옳은 길이라는 걸 알면서 나중을 위해 지금의 당연한 행복조차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게다가 "남들처럼" 살면 중간은 갈 거란 태도. 가장 무책임한 인생이 아닐까 싶다.

**나도...
사실 "가급적" 오지도 않은 미래의 모호한 그 "행복"을 위해 당장의 "분명한 행복"을 포기하거나 미루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해왔다.

오지도 않은 미래 걱정에 지금의 당당한 행복을 포기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작은 팁 하나.
고민을 짧게 하는 습관을 가져라.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그리고 행동했다면 책임지고 매달려봐라. 절대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요즘 일상에 매몰되어가는 나를 다잡기위해 메모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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