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라고... (2006 . 01 . 09 ) 오늘은 겨울의 끝마냥 너무 날씨가 좋았다.명탁이는 오늘 엄마와 분리수업을 한다고 해서 처음으로 학교에 팬티를 입혀서 갔다.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쉬야를 할 수 있게 하고 싶어서 였다.결과는 성공.수업이 끝나서 나오는데 명탁이가 엄마의 가방을 들고 나오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 슈퍼 자폐인 다니엘♥♥♥/명탁이의 육아일기 2009.06.12
작년의 때를 훌훌 벗고 (2006 . 01 . 03 ) 명탁이를 위하여 쓰던 육아일기를 한동안 쓰지 않았는데,그동안 우리 아이의 변화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오늘은 그 일환으로 목욕탕을 다시 시도해보았다. 10일전에 부림랜드에서는 겨우 들어가서 울지않고 머리를 감겨 나온 것에 만족해야 했는데,오늘은 여느때와 같이 나와 미현이가 때를 먼저 미.. 슈퍼 자폐인 다니엘♥♥♥/명탁이의 육아일기 2009.06.12
아이의 재롱에 웃음바다 (2005 . 12 . 04 ) 명탁이가 거의 처음으로 서광할머니를 안심시킨 것 같다. 매일 명탁이가 할머니의 제 1호 근심거리였는데,오늘은 할머니앞에서 엄마가 비행기하면 비행기라고 따라하고 기차하면 또 따라하고 그리고 동요의 율동을 따라해서 사람들이 다 웃으며 아이의 상황에 많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아이.. 슈퍼 자폐인 다니엘♥♥♥/명탁이의 육아일기 2009.06.12
명탁이에게는 행운만이 있기를... (2005 . 12 . 02 ) 오늘은 명탁이 모아반의 부모수업이 있는 날이다.아침에 명탁이 밥 먹이고 텔레비젼 조금 보다가 20분이나 지각을 해버렸다.정말 지각의 여왕이 되겠다. 버릇이 되어가는 것같아 다음주는 지각을 안하는 주로 만들어야겠다. 오래간만에 용민의 아빠를 봤다.하도 사이트에 심각하게 아이의 상태에 대.. 슈퍼 자폐인 다니엘♥♥♥/명탁이의 육아일기 2009.06.12
좋아지기도 하는구나 (2005 . 12 . 01 ) 어제 있어야할 수업이 생일파티때문에 리틀파크라는 곳에서 오늘 이루어졌다.리틀파크는 미국에서 진주언니와함께 갔던 아이들 놀이방같은 곳으로 조이캐슬은 조명도 어둡고 노는곳도 너무 좁고 작아서 마음에 안들었는데 여기는 공간도 꽤크고 그런대로 놀이기구도 많아 마음에 좀 들었다.아이 한.. 슈퍼 자폐인 다니엘♥♥♥/명탁이의 육아일기 2009.06.12
떼를 쓸 때는 무시가 최고 (2005 . 11 . 26 ) 명탁이가 잘 먹던 빨대를 꽂은 우유를 안먹겠다며 뒹굴며 울었다. 엄마는 졸려서 그런다고 했는데 나는 우리 아이와의 기싸움인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엄마에게 절대 아이에게 선호를 베풀지 말라고 선언하고 미현이를 먼저 목욕을 시키고 나오자 명탁이가 또 울기 시작했다. 무시하고 하고자 했던 .. 슈퍼 자폐인 다니엘♥♥♥/명탁이의 육아일기 2009.06.12
명탁이는 하면 되는 아이 (2005 . 11 . 21 ) 오늘은 명탁이의 원더풀 데이이다.명탁이에게 있어 많이 걱정을 하고 있었던 많은 문제를 전부 해결한 날이기 때문이다. 첫째,낮잠문제이다.내년부터 어린이집을 보내야하는데 낮잠시간에 낮잠을 안자면 선생님께 미움을 받을 것이 뻔 한터,주로 어린이집의 낮잠시간이 1시에서 3시이므로 낮잠시간.. 슈퍼 자폐인 다니엘♥♥♥/명탁이의 육아일기 2009.06.12
사회성이 조금 생기기 시작하다. (2005 . 11 . 17 ) 오늘부터 계획표대로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첫째로 명탁이의 낮잠시간을 1시부터 3시까지로 넣었다.그렇게 잘려면 아이가 많이 피곤해지지 않으면 안된다.그래서 10시부터12시까지 수목원을 다녀온 후 점심식사를 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 후 명탁이를 재웠더니 금방은 안 잤지만 1시.. 슈퍼 자폐인 다니엘♥♥♥/명탁이의 육아일기 2009.06.12
아이의 관찰노트가 시작되다 (2005 . 11 . 16 ) 우리 명탁이가 오늘은 모아반에서 또 엄마를 기쁘게 해주었다. 들어갈때도 별거없이 들어가더니 들어가서도 율동도 따라하려고 하고 선생님이 시키는 것도 잘 따라하고 착석은 비록 안 되지만 재원이에게 관심도 보이고 하면서 우리 아이가 다른 엄마와 아빠의 부러움을 살 정도였다. 오늘부터 관찰.. 슈퍼 자폐인 다니엘♥♥♥/명탁이의 육아일기 2009.06.12
우리 아이가 1급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 (2005 . 11 . 15 ) 오늘도 어김없이 작업치료를 갔다.이제는 명탁이가 작업치료실에 선생님과 함께 들어가서 나한테 빠이빠이를 한다.처음엔 같이 들어가서 내가 나오려면 울며 불며 난리가 났는데 지금은 문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헤어질 수가 있다니 정말 놀라운 발전이 아닌가. 이제는 정말 할 수있는 것이 너무나 .. 슈퍼 자폐인 다니엘♥♥♥/명탁이의 육아일기 2009.06.12